제목 | 산업부, 우리의 수소기술로 국제표준 선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소 제품·서비스 보급(4/3 석간) | 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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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당자 | 이경희 | 담당부서 | 전기전자정보표준과 | 등록일 | 2019-04-03 | 조회수 | 3488 |
첨부파일 | 0402 (3일석간) 기계융합산업표준과, 수소경제 표준화 추진 전략 로드맵.hwp 0402 (3일석간) 기계융합산업표준과, 수소경제 표준화 추진 전략 로드맵.pdf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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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 |
산업부, 우리의 수소기술로 국제표준 선점
□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(원장 이승우)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수소경제를 주도해 나가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‘수소경제 표준화 전략로드맵’을 수립·발표하였다.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소 제품·서비스 보급 - 수소경제 표준화 전략 로드맵 발표 (4.3.(수)) - * 4월 3일 수요일,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안건 상정 □ 우리나라에서 기술주도가 가능한 분야를 중심으로 ‘22년까지 드론·굴삭기용 연료전지 등 5건, ‘30년까지 재생전력 연계 수전해, 차세대연료전지등 10건, 총15건이상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하여 수소분야 전체국제표준의 약 20%*이상을 획득한다는 계획이다. * ‘30년까지 수소기술 응용분야에서 60건이상의 국제표준이 개발될 전망 □ 또한, 수소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제표준에 부합한 국가표준을 마련하고 핵심부품에 대한 KS인증을 통해 성능과 안전성이 보증된 제품 및 서비스를 보급한다고 밝혔다. ㅇ ‘22년까지 가정용 연료전지(SOFC) 등 13건, ’30년까지 드론용 연료전지등 17건, 총 30건을 인증 품목으로 지정하고 ㅇ 수소충전기의 계량기에 대해서도 오차 평가기술을 정립하여 충전양의 정확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하였다. □ 국가기술표원은 지난 1월 발표된 “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”을 기반으로 국제표준화 동향, 산업계 표준화 수요 등 대내외 표준화 동향을 고려하여 표준화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였다. ㅇ 동 표준화 로드맵은 국제표준화 필요성과 인증수요를 제기하고 있는 수소경제표준포럼(‘18.12출범), 수소·연료전지 표준기술연구회, 산업계 등 산학연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 마련된 것이다. □ 수소산업의 국제표준화 전략으로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건설기계 등 연료전지 활용분야를 중심으로 국제표준을 제안(총15건)할 계획이다. ㅇ 모빌리티분야에서는 드론·선박,상용차등 신시장 창출을 위해 국제표준이 필요하므로 드론·선박·건설기계등에서 8건이상을 제안하고, ㅇ 에너지 분야에서는 발전용 연료전지 안전성 등에 관해 응용이 확대되고 있어 트라이젠 연료전지 등에서 4건 이상을 제안하고, ㅇ 수소공급및계량분야에서는 수소생산, 액체수소 등 다변화하는 기술동향을 감안하여 재생전력연계수전해, 유량계측기 등에서 3건 이상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. * 수소 승용차 분야는 안전성, 에너지소비 측정 등 국제표준은 이미 완료, 상용차는 현대차·도요타등 업계 중심으로 사실상 표준화 기구 활동이 추진중 □ KS인증은 기업의 제품개발 지원과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의 보급 촉진을 위해 충전소부품, 가정·산업용 연료전지 제품 등을 중심으로 시행할 계획이며, ㅇ KS인증 품목은 충전소 밸브류, 압축기 등 안전부품, 지게차용, 대용량형 연료전지제품 등 30건을 ‘30년까지 순차적으로 지정 시행하고 제품의 상호운용성 실증을 통해 성능, 안전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. ㅇ 아울러, 수소충전기의 계량기는 고압수소의 충전양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역할을 하므로 충전기 계량오차 평가기술을 확보하고 법정계량기로 지정하여 수소충전거래에 대한 신뢰성을 제공할 방침이다. □ 금번 발표된 로드맵에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표원은 3대 분야 9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. ㅇ 우선, 수소관련 R&D 수행시 국제표준과 연계*하여 국제표준의 제안, 등록까지 전주기를 지원한다. (‘20∼’30, 20개 과제이상 지원계획) *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('19.3.26) 심의 의결된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('19∼'23)에 반영 ㅇ 중소·중견기업과 학·연전문가를 매칭하는 ‘표준매치업(Match up)' 사업을 통해 산업계의 국제표준화활동지원 및 표준전문가를 육성하고 시험·인증 기반도 마련한다. ㅇ 수소기술(ISO)총회개최(‘20), 수소국제표준포럼개최(’19.6) 등을 통해 국제표준화 강화를 위한 분위기도 조성해 나가기로 하였다. □ 국표원은 표준화 전략 로드맵 수립과 이행을 통해 우리나라가 2030년까지 미국, 일본, 독일에 이어 수소기술 국제표준 경쟁력 4위권의 선도국가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, ㅇ 또한, 우리 산업계에 국가표준·인증을 활용하게 하면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있어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 □ 국가기술표준원 이승우 원장은 “시장형성 초기인 수소산업에서, 우리가 강점을 가진 기술들을 국제표준으로 반영하여 세계시장 선점 기회를 갖고, 안전성이 보증된 인증 제품·서비스를 확산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”고 밝혔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