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| 대한민국 수소경제 제2호 국제표준 논의(10/2 석간) | |||||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---|
담당자 | 이경희 | 담당부서 | 기계융합산업표준과 | 등록일 | 2019-10-02 | 조회수 | 2914 |
첨부파일 | 1001 (2일석간) 기계융합산업표준과, 대한민국 수소경제 제2호 국제표준 논의 착수.hwp 1001 (2일석간) 기계융합산업표준과, 대한민국 수소경제 제2호 국제표준 논의 착수.pdf |
||||||
내용 |
< 건설기계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성능평가 기술 >
대한민국 수소경제 제2호 국제표준 논의 착수 - 2일, 건설기계용 수소연료전지 국제표준화 작업반 첫 회의 개최 -
□ 우리나라가 개발한 수소경제 제2호 국제표준안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(IEC) 산하 작업반에서 국제표준 제정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.- 수소로 움직이는 건설기계 국제표준 개발, 우리나라가 주도할 것 - ㅇ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(원장이승우)은 10월 2일(수) 서울 쉐라톤 팔래스호텔에서 ‘건설기계용 연료전지 국제표준화 작업반’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. ㅇ 이번 회의에는 한국, 프랑스, 중국, 일본 등 4개국 국제표준 전문가가 참석해, 우리나라가 제안한 ‘건설기계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성능평가 기술’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하기 위한 첫 번째 논의를 진행했다. < 건설기계용 연료전지 국제표준화 작업반 회의 개요 >
▪명칭 : IEC/TC 105/WG 6 (도로차량 外 추진용 연료전지시스템) ▪일시/장소 : 2019.10.2(수) 09:00∼12:00 /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 ▪참석자 : 한국, 프랑스, 중국, 일본 등 작업반 멤버 □ ‘건설기계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성능평가 기술’은 지난 5월 제정된 수소경제 제1호 국제표준인 ‘마이크로 연료전지 파워시스템’에 이어, 우리나라가 수소경제 분야에서 2번째로 제안한 국제표준안이다. ㅇ 우석대학교 이홍기 교수가 2018년 6월부터 국가기술표준원의 ‘표준기술력향상사업’의 지원을 통해 개발했으며, 지난 4월 발표한 ‘수소경제 표준화전략 로드맵’에 따라 국제전기기술위원회(IEC)에 제출한 신규 표준안(NP)이 승인되어 금번 국제표준 제정 절차에 착수했다. ㅇ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국제표준안의 적용 범위와 시험 방법의 구체화 방안,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. □ 이 표준안은 굴삭기, 불도저 등 건설기계에 장착되는 수소연료전지와 이차전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성능평가를 규정하는 표준으로, 건설현장의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연료전지시스템이 현장의 진동, 먼지 등의 영향에 대한 성능평가 방법과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. ㅇ 전세계적으로 배출가스와 연비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건설기계 분야에서도 기존의 내연기관을 대체할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, - 건설기계 특유의 높은 출력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와 이차전지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려는 기술개발 기조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표준안이다. ㅇ 또한, 이 표준안은 건설기계용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제안된 것이며, 트랙터, 컨테이너 리프트 트럭 등 농기계와 물류 및 광산기계 분야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. - 이에 따라, 향후 우리나라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중장비 분야 전반의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. < 건설기계용 연료전지 국제표준안 개요 >
▪명칭 : 건설기계용 연료전지와 이차전지 하이브리드 파워팩 시스템 성능평가 기술 ▪내용 : 연료전지와 이차전지 하이브리드 파워팩 시스템 형상, 하이브리드 형태(능동형·수동형), 운전모드(시동·주행·리프팅·굴착·선회등), 요구사항(진동저항·먼지저항) 등 < 연료전지-이차전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구성예 >
□ 특히, 이 표준안이 국제표준으로 등록될 경우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건설기계 보급이 빠르게 확산될 전망인 만큼, 우리 중장비 기업의 시장 선점도 기대된다. * 국제표준은 신규 표준안 채택 이후 위원회안, 질의안, 승인안, 표준 발간까지 각 단계별로 회원국의 찬반 투표를 거쳐 진행되며, 통상 2∼3년 기간 소요 □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“우리나라가 지난 5월 수소경제 제1호 국제표준을 등록한 데 이어, 건설기계 분야에서 제2호 국제표준을 제정하기 위한 국제 논의에 착수했다”면서, ㅇ “수전해, 드론, 선박 등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다양한 유망 분야에서 국제표준을 선점할 수 있도록 기업, 학교, 연구소 등 민간과 적극 협력하고, 기술 개발을 지원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