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| 부품·소재 신뢰성 인증(R-mark) 국제화 시대 개막 | 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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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당자 | 송주영 | 담당부서 | 신뢰성과 | 등록일 | 2003-09-30 | 조회수 | 3511 |
첨부파일 | 보도자료(최종).hwp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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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 |
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(원장 : 윤교원)은 2001년도부터 우리나라가 실시해 온 부품·소재에 대한 신뢰성인증(R-mark)이 해외에서도 인정될 수 있도록 미 국·일본 및 EU의 8개 신뢰성 평가기관과 국제 상호 인정을 추진할 계획이다. 신뢰성인증이란 제품의 고장율 및 사용수명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선진국 의 경우 신뢰성인증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장려하고 있다. 그동안 기술표준원은 수출산업에 기여하고 있는 기계, 자동차, 전자 등 주요 핵심 부품에 대하여 신뢰성을 평가하여 38개품목, 68개업체에 인증을 수여하 였다. 신뢰성인증제품의 실효성조사 결과 ”배수갑문용 유압실린더” 등 신뢰성인증 을 받은 부품·소재 품목의 수출이 전년대비 87 % 증가한 2억 5천 2백만불을 기록하여 신뢰성인증이 수출경쟁력 향상에 의한 무역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하 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. 향후 국제 상호인정이 추진되면 수출주력상품인 ”지상파용 디지털 TV튜너” 등의 경우 우리나라가 해외수출시 수입국의 별도 평가 없이 수출하는 길이 열 리게 되어 무역장벽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 기술표준원은 앞으로 수출촉진 및 무역장벽을 해소하기 위하여 국제 상호 인 정 품목을 확대하고 해외유명 8개 신뢰성 평가기관과 국내 18개 신뢰성 평가 기관간의 국제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