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| 전자레인지 전자파장해 국제표준 통일로 수출제품 분쟁 원인 없앤다 | 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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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당자 | 안광희 | 담당부서 | 정밀전자과 | 등록일 | 2004-02-07 | 조회수 | 3178 |
첨부파일 | 전자레인지규격개정보도(공보관실제출-1).hwp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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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 |
□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(원장 尹敎源)은 세계각국이 임의로 사용해온 전자레인지 전자파장해 측정방법을 통일시키기 위하여 IEC CISPR에 국제표 준규격 개정을 제안하였다고 발표했다. ※ IEC : 국제전기기술위원회 -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※ CISPR : 국제무선장해특별위원회 - International Special Committee on Radio Interference ㅇ 전자레인지는 내부에 넣는 용기의 크기와 재질에 따라서 전자파의 발생 량이 달라지나, 국제규격에는 시험에 사용하는 용기의 크기와 재질이 명확 하게 규정되어있지 않아, 그 동안 업계는 물론이고 시험기관간의 성능시험 결과가 상호 달라 수출제품의 분쟁이 되어왔다. ㅇ 기술표준원에서는 각국에서 시행되는 시험방법을 통일하기 위해, 전자 레인지 전자파장해시험에 사용되는 표준용기를 ”두께 3 mm, 지름190 mm, 높이 90 mm의 원형 봉규산 유리용기”로 구체적으로 정하여 국제표준으로 제안하였다. ㅇ 우리나라가 제안한 표준용기는, 국내 제조업계의 연구결과를 반영한 것 으로, 이 용기를 사용하도록 국제규격이 개정되면 그 동안 규격이 통일되 지 않음으로 인해 발생된 국가간 시험결과의 합, 부에 대한 분쟁이 없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. ㅇ 우리나라는 2003년 기준 전자레인지 세계생산량 5,862만대 중 43.8%인 2,568만대를 생산하는 세계 1위 생산국으로서, 전자레인지 국제표준 제안 은 우리나라가 ”기술개발·생산은 물론 국제표준도 주도해 나간다”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. 연락처 : 기술표준원 정밀전자과 윤기환연구관, 안광희 연구사 02-509-7325, 7307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