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|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협의회 개최 | 등록일 | 2021-02-22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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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 | 이상훈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은 2021. 2. 22(월) 15:00 양재동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, 주성관 고려대 교수, 이홍기 우석대 교수, 이석우 생산기술연구원 소장, 이창근 에너지기술연구원 부원장, 안윤기 포스코 상무, 김철현 현대오일뱅크 상무, 박병춘 에너지공단 실장, 장재원 스마트그리드협회 부회장 등 온실가스 다배출 해당 기업, 대학, 연구원, 협·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‘탄소중립 표준화를 통한 관련 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신시장 창출’을 위해 열린 「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협의회 킥오프 회의」를 주재하고, 인사말을 통해 “산업부는 민간의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‘탄소중립 5대 핵심과제’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”한 후 ‘탄소중립 표준화 추진방안, 탄소중립 필요성과 표준화 동향 및 사례, 표준과 전략 수립 등’을 논의하였다.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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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 |
□ 탄소중립 표준화를 통한 관련 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해 민관 협업체제를 본격 가동한다. □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(원장 이상훈)은 2월 22일(월), 서울 엘타워에서『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』수립을 위한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였다. ㅇ 동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와 이상훈 국표원 원장,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 해당 기업(포스코, 현대오일뱅크, (주)삼표, 서광공업(주)), 대학(고려대, 우석대), 연구원(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, 한국생산기술연구원,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), 협단체(한국에너지공단, 한국표준협회,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) 등 14개 기업·기관이 참석했다. < 행사 개요 > ▪ 행사명 : ‘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협의회’ 킥오프 회의 ▪ 일시/장소 : 2.22.(월) 15:00∼16:30 / 서울 엘타워(엘가든홀) ▪ 주요내용 ① (주제발표 1) 탄소중립 표준화 추진방안(국표원) ② (주제발표 2) 탄소중립 표준화 필요성, 동향, 주요사례(제로엔) ③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(참석자) ㅇ 표준화 전략 협의회는 총괄위원회 및 4개 분과위원회(①에너지전환, ②신유망저탄소산업, ③저탄소전환핵심산업, ④표준화기반강화)로 구성되며, 금년말까지『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』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. □『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』은 산업별 저탄소 기술의 구현방법, 시험평가기준 등을 제시함으로써 탄 소중립 기술 개발의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. ㅇ ①에너지 전환 표준화 분야는 태양광, 풍력 등 발전, 에너지저장장치, DC(직류) 배전을 포함한 분산형 전력망 등 신재생에너지의 발전·저장·전송 기술을 포함하고, ㅇ ②신유망 저탄소산업 표준화 분야는 바이오연료, 그린수소(연료전지), CCUS(탄소포집·저장·전환), 고성능 이차전지, 저전략 반도체 등을 포함한다. ㅇ 에너지 소비 주체별 ③저탄소 전환 핵심산업 표준화 분야는 수송(수소·전기차, 친환경 선박), 건물(BEMS, 단열재), 제조(FEMS, 스마트제조, 신소재), 기기(생활가전, 스마트미터), 재제조 등을 다룬다. ㅇ 아울러, ④탄소중립 표준화 기반강화를 위해 국제표준협력, 실증·인증체계구축, 중소기업과 표준 전문가 매칭을 통한 기업육성, 녹색금융 등 활동도 포함된다. □ 이번 킥오프 회의에서는 탄소중립 표준화동향과 필요성을 공유함과 동시에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수립방안이 주로 논의되었다. ㅇ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 해당 기업인 포스코(철강), 현대오일뱅크(석유화학), ㈜삼표(시멘트), 서광공업㈜(기계·밸브)은 그린수소 등 대체연료 사용, 소재 재활용, 생산구조 전환, 공정효율 향상 관련 표준화 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. ㅇ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(KTC)은 시험·인증 전문기관으로 개발된 기술의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방안과 함께, 가정용전기기의 효율향상 및 스마트미터를 통한 에너지 빅데이터 표준화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. ㅇ 한국에너지공단,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태양광,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 소재·부품에 대한 표준화 과제를 발굴하고, ㅇ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한국전력공사, 한국남동발전 등 회원사 뿐만 아니라 고려대 등 학계 의견수렴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계통연계에 따른 분산형 전력망 구축, 에너지저장장치(이차전지), 수소·전기차 등에 대한 표준화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. ㅇ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해외 탄소국경조치 및 녹색금융제도 대응을 위한 탄소발자국(제품별 탄소배출량)과 순환경제 구현을 위한 재제조 및 소재 재사용 표준화 과제를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. ㅇ 끝으로, 한국표준협회는 스타트업과 중소·중견기업의 표준화 활동을 돕는 표준화지원 매치업 사업을 추진하고, 주요 선진국과의 탄소중립 표준화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한다. □ 또한 참석자들은『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』이 적기에 수립될 수 있도록 표준화 전략 협의회를 정례화하여 진행상황을 주기적으로 공유하고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. □ 공동위원장인 두산중공업 정연인 대표이사는 “탄소중립은 그간 기업이 추구해온 원가절감, 생산성향상 등과는 또 다른 도전으로 기술 개발에 앞서 가이드로써의 표준이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”면서, ㅇ “금번 협의회 활동으로 수립될 표준화전략이 실제 표준개발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 □ 국가기술표준원 이상훈 원장은 “산업부는 민간의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‘탄소중립 5대 핵심과제*’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. * ➊ 업종별(철강 등)·기술혁신·표준화 등 민관 협의체 구성·운영, ➋ 2050 탄소중립 산업대전환 비전과 전략 수립, ➌ 탄소중립 산업구조 전환 촉진 특별법 제정, ➍ 대규모 R&D사업 추진, ➎ 세제·금융·규제특례 등 기업지원 방안 마련 ㅇ 특히 “최근 미국, 영국, 중국,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으로 관련 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해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화가 더욱 절실한 시점”이라면서, ㅇ “금번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는 표준화 전략 협의회 활동에 관련 기업, 표준화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”을 당부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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